임성민 남편 마이클 엉거, 결혼1주년 선물공개 '놀라움'

입력 2012-11-14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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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임성민의 남편이 결혼 1주년을 맞아 선사했던 이벤트를 공개했다.

임성민은 1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남편 마이클 엉거 씨의 말을 꺼냈다.

임성민은 "사실 결혼 1주년이 지난 10월 14일이었다. 서양에선 이때 종이로 만든 물건 4개를 주는 거라고 하더라"며 운을 똈다.

임성민은 "하나는 종이에 One 이라고 써서 줬고 또 하나는 시집을 줬다. 다른 하나는 남은 청첩장으로 종이꽃을 만들어 줬고 나머지 하나는 나중에 종이가 될 묘목을 심었다. 은행나무가 천 년이 가서 우리가 없어도 우리 사랑을 지켜줄 거니까 은행나무를 심었다"며 종이로 만든 100송이 장미까지 공개해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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