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엠텔이 3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13일 네오엠텔은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관계회사 합계기준 총 32억원을 달성했으며 순이익은 2분기 -9억원에서 1600만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실적은 스마트폰, 스마트 TV, 등 관련 SW시장 확대에 따른 매출증가가 커다란 요인이 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회사는 4분기 전망과 관련해서 "지난 8월 획득한 '스크립트 코드 변환장치에 관한 특허' 기술이 자동차 분야에서 상용화가 완료돼 그에 따른 매출증대가 기대되는 만큼 괄목할만한 실적증가와 이익실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김윤수 대표이사는 "코드 변환장치 기술의 상용화는 휴대폰과 같이 미려한 인터랙티브 GUI구현이 점차적으로 요구되는 자동차는 물론 백색가전, 스마트TV, 카메라, 프린터, 등 다양한 제품시장으로 확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가 보유한 이 기술은 다양한 GUI 컴포넌트 제공으로 인터랙티브한 GUI 성능과 효율성이 보장되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