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8’ 세계 최초 한국 출시

즉석카메라 브랜드 후지필름인스탁스가 13일 ‘인스탁스 미니 8’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미니 8’은 ‘미니 7s’의 후속 모델로 가격은 12만원대다.

‘미니 8’은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에 걸 맞는 핑크·블루·옐로우·화이트·블랙 등 다섯가지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키(high-key)’모드를 추가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했다.

한편, 지난해 인스탁스의 전세계 판매량은 140여만대로 이중 20%에 달하는 28만대를 한국 소비자들이 구입했다. 인스탁스의 올해 전세계 목표 판매량은 200만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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