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출시한 ‘미니 8’은 ‘미니 7s’의 후속 모델로 가격은 12만원대다.
‘미니 8’은 ‘소녀들을 위한 카메라’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여성들의 감성에 걸 맞는 핑크·블루·옐로우·화이트·블랙 등 다섯가지 파스텔톤 색상으로 출시되며, 기존 제품보다 크기와 무게를 줄였다.
더 밝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하이-키(high-key)’모드를 추가했으며 촬영 상황에 맞게 빛의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노출계를 내장했다.
한편, 지난해 인스탁스의 전세계 판매량은 140여만대로 이중 20%에 달하는 28만대를 한국 소비자들이 구입했다. 인스탁스의 올해 전세계 목표 판매량은 200만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