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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9시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단체전 4강전에 출전한 이용대(경기대)는 김소영(인천대)과 첫 번째 주자로 나서 대만 팀을 3-0으로 완파했다. 대만을 꺾은 한국 혼합단체전은 같은 날 오후 3시 일본과 중국 중 결승에 오른 팀과 승기 쟁탈전을 펼친다.
한편 이용대는 경기에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여자친구와 함께 수영장에서 찍은 사진이 유출돼 곤욕을 치렀다. 이용대는 사진을 몰래카메라로 추정하고 최초 유포자를 색출, 강경 대응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