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누나 바보인증 "누나 정수리에 뽀뽀도 해요"

입력 2012-11-06 23:59

(사진=SBS '강심장'방송캡쳐)

그룹 샤이니 종현이 누나와 각별한 사이임을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샤이니의 종현은 "두살 차이가 나는 누나가 있는데 각별한 사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나 정수리에 뽀뽀도 하고 겁도 많아서 천둥치고 비오면 팔베게도 해준다"라고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어 "누나가 남자친구가 생기면 참 질투가 나요. 저 때문에 누나가 남자친구에게 오해를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MC 이동욱이 "누나랑 여자친구랑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할거냐"라는 질문에 "당연히 누나죠"라고 답했고 "엄마랑 누나랑 빠지면요"라는 이어진 질문에는 "엄마는 수영을 잘하셔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종현은 누나가 KBS2TV '이야기쇼 두드림' 조연출을 맡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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