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닫아버리는 도도한 고양이 이름은 '뭘 엿보냥?'

입력 2012-11-06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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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동영상 캡처
마치 사람처럼 도도하게 방문을 닫는 고양이에 대한 네티즌의 호감도가 상승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뭘 엿보냥?'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시됐다. 동영상 속에는 열린 문틈 사이로 빼꼼이 얼굴을 내민 고양이가 마치 자신을 촬영하는 게 불쾌하다는 듯 문을 닫아버리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도도한 표정의 고양이에게 '뭘 엿보냥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며 댓글 달기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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