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공단은 6일 경북 김천시 증산면 부항리 자매결연 지역을 방문하여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06년 9월 1사 1촌 자매결연을 통해 증산면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증산면을 방문해 콩 거두기와 탈곡 등 농촌일손 돕기와 더불어 자동차 무상점검 및 교통안전 교육 실시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에 공단은 지난 4월에 이어 공단의 이동검사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고령의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공단 사업 특성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공단은 농촌지역 안전운전 요령 및 사고 시 대처 요령, 기본적인 교통법규 등 전반적인 농번기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해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일영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공단 사업역량을 최대한 활용한 재능기부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실제적으로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