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신대림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대림2주택재건축구역에 공급되는 단지로서 전용면적 59~126㎡ 규모의 185가구 가운데 94가구를 일반에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판상형 구조를 택해 일조권과 채광이 우수하다. 소비자의 선호에 맞춰 70% 이상을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했다. 거실 벽면에는 친환경 황토 타일로 꾸며 입주민의 건강도 챙겼다. 발코니 확장을 하면 세탁 선반을 무료로 설치하고 전기오븐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대림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시흥대로와 남부순환도로 서부간선도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이 있고 보라매·여의도공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영림·대동초, 대림·영남·영서중, 영신고 등의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김효련 신동아건설 분양소장은 “중소형 단지를 선호하는 소비자라면 가격과 입지, 단지 환경을 고려해 관심을 가질 만하다”며 “현재 짓고 있는 아파트라서 직접 보고 계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2-512-5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