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주지훈 키스 장면… "목석같대서 속상해"

입력 2012-11-06 11:26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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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좋은아침'방송캡쳐)

배우 주지훈과 진세연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6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은 SBS 주말드라마 '다섯손가락' 스페셜로 꾸며졌다. 드라마의 주요장면 및 줄거리 소개와 주지훈과 진세연의 계속되는 키스신 NG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어색한 분위기를 풀기 위해 진세연에게 장난을 걸기도 하며 다정한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진세연은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목석같다는 말을 많이 하시는데 나름 대로 열심히 했지만 그렇게 나와서 속상했다"며 "지훈오빠가 감독님께 '내 탓이다'라고 하며 배려해줘서 고맙다"라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지훈과 진세연의 상당한 나이 차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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