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강혜정 부부 “부부싸움 중 살림 부순 적 있다”

입력 2012-11-05 23:20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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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제공

그룹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와 배우 강혜정이 아찔한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한다.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한 타블로-강혜정 부부는 “싸울 때는 불 같이 싸우는 성격”이라며 살림살이까지 부수며 격하게 싸웠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서 학력위조설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타블로는 올해 3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등진 부친 이야기에 눈물을 펑펑 흘리는 등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공개 한다.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강혜정과 불화설까지 불거졌던 일화를 털어 놓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속 시원히 털어 놓았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녹화 말미 선물 박스로 포장되어 깜짝 등장한 강혜정은 썩 유쾌하지 않았던 타블로와의 첫 만남과 딸 하루의 모습까지 행복한 결혼생활의 전모를 이야기 한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의 이야기는 5일 밤 11시 15분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