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11월4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은밀한 과외'에서 신화 멤버들은 멤버들 중 키스신을 가장 못한 멤버로 김동완을 뽑아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김동완은 "SBS 드라마 '사랑하는 사람아'에서 한은정씨와 부부로 나왔는데 키스신이 한 번도 없었다. 애꿎은 황정음씨랑 했다"고 밝혔다. 당시 황정음은 김용준과 공개 연인 사이로 유명했다.
이런 김동완의 고백에 에릭이 "그래서 황정음씨랑 키스신을 해서 싫었냐"라고 물은 후, 갑자기 "김용준씨에게 사과의 의미로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말해서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에릭의 이야기에 김동완은 "용준씨 예전에 콘서트 갔었는데 표정이 별로 안 좋았어요. 저는 그 이유를 잘 몰랐는데 사과 드리고 예쁜 사랑 나누면서 다음에 또 만나요. 황정음 파이팅"이란 영상편지를 보내서 큰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