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5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11월 첫째주를 ‘한국거래소 사회공헌주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일주일간 서울, 부산, 대구, 광주의 사회복지기관 9곳에서 임직원의 재능을 나누는 활동을 릴레이식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첫날인 5일 오전에는 김봉수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여명이 영등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영양 간식을 만들고 겨울철 먹거리를 전달했다.
7일에는 가족참여 봉사 활동이 예정돼 있고, 8일에는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문화 활동이 한국거래소 서울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거래소 측은 “대한민국 행복지수를 높이는 나눔거래소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