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의 피앙세 윤혜진, 국립발레단 소속 무용인재

입력 2012-11-05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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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발레단)
배우 엄태웅의 피앙세 윤혜진 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엄태웅은 4일 방송 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2'예고편을 통해 공식적으로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5세 연하의 발레리나 윤혜진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예비신부 윤혜진은 2001년 국립발레단에 입단해 10년간 수석무용수로 활동한 발레인재다. '호두까지 인형' '백조의 호수' '신데렐라' '지젤' '로미오와 줄리엣' 등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발레리나.

뛰어난 연기력과 인물표현으로 작품의 주연을 꿰찼으며 2006년 한국발레협회 프리마발레리나상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 국립발레단을 떠나 몬테 카를로발레단으로 이적했으며 현재는 2세를 가져 잠시 발레를 내려놓은 상태다.

그런가하면 윤혜진은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원로 배우 윤일봉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엄태웅과 윤혜진은 내년 1월 9일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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