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뮤지컬 캐스팅…'그리스'에서 인기 라디오 DJ역

입력 2012-11-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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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엘비엠 제공

개그맨 노우진이 뮤지컬 ‘그리스’에 캐스팅됐다.

최근 노우진의 소속사는 노우진이 뮤지컬 ‘그리스’의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그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DJ 빈스 폰테인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극중 빈스 폰테인은 날라리 학생들의 우상으로 뮤지컬 ‘그리스’의 재미난 볼거리를 선사한다.

노우진은 “‘그리스’라는 유명한 작품에 출연하게 되서 영광”이라며 “개콘 뮤지컬을 하면서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관심을 갖게 됐고, 제대로 된 뮤지컬에 서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노우진은 또 “개그맨 노우진이 아닌, ‘그리스’의 ‘빈스 폰테인’ 으로 멋지게 연기하겠다. 여러분 ‘그리스’의 법칙 기대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그리스’ 빈스 폰테인 역은 노우진과 KBS 개그맨 동기인 이동윤, 유민상이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누리꾼들은 “노우진 뮤지컬 캐스팅 축하해요”, “노우진 뮤지컬 캐스팅. 연기 기대된다”, “노우진 뮤지컬 캐스팅. 나도 뮤지컬 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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