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출연 가인, "아이유 에게 풀지 못한 욕망을 내게 푼 것"

입력 2012-11-0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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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쳐)
11월 2일 방송된 SBS ‘고쇼’에 출연한 가인이 아이유와의 관계에 대해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가인은 방송에서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이고 음반 작업을 해주는 분들이 같다. 아이유와 연습실에서 자주 보는데 인사만 살짝 할 뿐 왠지 모르게 어색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뮤직비디오 ‘피어나’의 뮤직비디오가 19금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억울하다. 원래 이번 작업을 함께 한 스태프가 아이유의 ‘좋은 날’을 담당했던 스태프인데 원래부터 그 팀이 조금 이상하고 야한 팀”이라고 밝히며 “작곡가, 작사가들이 아이유에게 풀지 못했던 욕망을 나에게 다 쏟아 부은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인은 “종신 오빠의 곡도 받았는데 가사가 너무 찐해서 당황했다”는 말을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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