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제주 삼다수 유통권을 확보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 6분 현재 광동제약은 전일대비 6.62%(499원) 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전날에도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전일 제주도개발공사는 대한상사중재원의 판정에 따라 농심과의 제주 삼다수 위탁판맥 협약이 다음달 14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 삼다수 국내 유통권은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광동제약이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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