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 뉴 K7’을 1일부터 전국 기아차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더 뉴 K7의 전 모델에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 전자식룸미러(ECM), 자동요금징수시스템(ETCS),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등을 기본 적용했다.
신규 적용한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차량의 주행 모드를 스포트, 노멀, 에코의 3가지로 나눠 주행 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항에 맞춘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The New K7’은 대형차급의 안전·편의 사양을 적용했다. 차량 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고속으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 시스템’과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선행 차량과의 일정한 거리 유지 및 자동 정지와 출발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갖췄다.
또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 영상을 합성해 차량 주변의 360도 전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을 통해 안전한 주차를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