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글로벌파이낸스誌 선정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수탁은행상’동시수상

입력 2012-11-0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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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 11년 연속, 최우수 수탁은행상 2년 연속 수상

글로벌파이낸스誌는 세계 163개국 5만50명 이상의 주요 경제전문가들이 구독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경제 전문지로서 금번 수상은 글로벌파이낸스誌 편집인의 주관으로 다양한 금융전문가, 최고경영인 및 기술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발표하고 SWIFT 가입은행 들의 연례 행사인 SIBOS 국제회의 기간에 수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상은 외환은행이 10월 현재 21개국 51개에 걸친 국내 최대의 해외 영업망과, 135개국 2300여 은행과 환거래 관계를 바탕으로 외국환 분야와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국내 시장 점유율이 각각 50%와 30%에 육박하고 있으며 특히 윤용로 은행장의 2012년 2월 취임 이후 외국환을 핵심 분야로 선정한 뒤 경쟁 은행 대비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상품 개발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수탁업무 분야에서 2011년 포함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외국계 은행이 주도하는 한국 수탁업무 시장에서 국내 은행의 자존심을 지켰으며 1991년부터 수탁업무를 시작한 이래 국내 은행 중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인정 받고 있다.

▲외환은행은 지난 달 31일 일본 오사카 소재 리가 로얄 호텔 (Righa Royal Hotel)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지인 글로벌파이낸스誌 주최 수상식에서 11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외국환 은행 및 2년 연속 한국 내 최우수 수탁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외환은행 조인균 금융기관영업실장(사진 왼쪽), 심영섭 외환업무부장 (사진 오른쪽)이 수상 후 조셉 히라푸토 (Joseph D. Giarraputo) 글로벌파이낸스誌 발행인(사진 중앙)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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