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전파인증만 세 번째

입력 2012-10-31 19:2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11월 출시 가능성 높아져

애플의 아이폰5가 국내 전파인증만 세 번을 받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31일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애플은 31일 아이폰5에 대한 전파인증을 받았다. 지난 9월과 이 달 10일에 이어 세 번째.

이에 따라 11월 중 아이폰5 출시에 대한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9월 12일 미국에서 공개된 아이폰5는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국내에서 전파인증을 받으며 출시가 기대됐다.

애플은 9월 아이폰5에 대한 전파인증을 받은 후 SK텔레콤 롱텀에벌루션(LTE) 주파수 대역을 잘못 기재해 지난달 10일 다시 인증을 받았다.

한편 업계는 아이폰5 출시 지연사태가 전파인증의 문제보다는 물량 공급 부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