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은 이태리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Ferrino)’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GS샵은 11월 3일 오후 7시 20분 부터 ‘페리노 시티 아웃도어 4종을 25만9000원에 방송한다.
‘페리노’는 1870년 설립된 142년 전통의 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로 현재 미국, 프랑스, 호주, 아르헨티나 등 약 31개국에 진출해 있다. 1986년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완등한 ‘라인홀트 메스너’부터 2010년 14좌를 정복한 여성산악인 ‘에두르네 파사반’까지 유명 탐험가와 등산가들이 애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GS샵에서 선보이는 ‘시티 아웃도어 4종 세트’는 아웃도어 활동에 꼭 필요한 ‘기능’은 물론 ‘패션’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하드쉘재킷, 다운재킷, 플리스티셔츠와 바지로 구성돼 있다.
대표적으로 하드쉘재킷은 방수, 발수, 투습 기능이 탁월한 원단을 사용해 산행, 캠핑, 스키 등 야외활동에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동시에 이탈리아의 감성이 묻어나는 색상과 디자인이 도회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곽재우 GS샵 트렌드사업담당 본부장은“페리노는 도심에서 아웃도어의 여유를 즐기고 아웃도어에서 도심의 멋을 뽐낼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브랜드”라며 “이태리 감성의 고기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