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바다 트위터
걸그룹 S.E.S 멤버 바다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8년전 나의 아침을 깨워주고 밥을 차려주고 마른 빨래를 함께 개주던 미모의 식모 유진~ 이젠 다른 남자의 아내가 되어 나를 느끼하게 한다. 이순간 나는 슬픈 까르보나라~ 웃프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바다는 눈에 휴지를 잘라 붙인 뒤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바다의 뒤로 유진과 기태영 부부가 서로 손을 맞잡고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바다씨도 부러우면 어서 시집가세요" "부러우면 지는거다!" "유진 기태영 부부 참 행복해 보이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