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 그리고 조선오페라단이 울릉도 청소년들을 위해 울릉군민회관에서 공연한 오페라 ‘카르멘’이 성황리에 마쳤다.
3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농협은행에서 판매하는 NH-CA 대한민국SRI펀드의 판매기금과 조선오페라단 소속 성악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오페라‘카르멘’은 지난 8월 NH아트홀에서 개최된 오페라 페스티벌의 앵콜공연 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최고 수준의 무대와 함께 울릉도에서 최초 공연되는 오페라로 이날 참석한 울릉군민 1000여명의 울릉군민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TV를 통해서도 보기 어려운 오페라공연을 육지에 나가지 않고 울릉도에서 직접 접할 수 있어서 감동적이고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NH농협은행과 NH-CA자산운용 그리고 조선오페라단이 울릉도 청소년들을 위해 울릉군민회관에서 공연한 오페라 ‘카르멘’이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은 오페라단원들과 청소년들의 기념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