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원장 전후근)은 11월5일부터 9일까지 서울성모병원 본관1층 등지에서 내원객 및 환우를 위한 ‘암병원과 함께하는 암 바로알기’ 행사를 연다.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팀)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과 공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
이 기간 암환자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희망트리 및 행사 방문을 기념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관련 영상 상영, 퀴즈, 명의와 함께하는 암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암 강좌는 암병원을 대표하는 각 분야별 명의가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갑상선암, 비뇨기계암 등 총 8개 암종에 대한 강연을 한다. 내원객 등은 현장에서 명의와 소통하고 암에 대해 조금 더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후근 원장은 “병원을 찾는 환우와 가족들에게 암으로부터의 고통을 덜어드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직원 모두 내가족을 치료한다는 마음가짐과 함께 최상의 진료를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