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더러운 투표 어떻길래? 뉴욕시민 이목 집중

입력 2012-10-3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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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얼굴에 씹던 껌 부착 투표 진행

▲사진=gumelection.com
미국 뉴욕에서 실시된 '가장 더러운 투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욕 시내에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자신이 싫어하는 대선 후보의 얼굴에 씹던 껌을 부착하는 투표가 진행됐다.

이 투표는 미 대선후보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미트 롬니 공화당 후보 중 더 싫은 사람의 얼굴에 씹던 껌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투표는 거리 예술인 스테판 하버캄과 제임스 쿠퍼가 기획한 것이다. 또 관련 동영상도 한 사이트(gumelection.com)에 게재됐다.

이를 접한 국내 누리꾼들은 "우리나라도 해보자", "투표 장려에 효과적일 듯" 등의 다양한 관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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