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KPM가 오는 11월 7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 센터 주니퍼룸에서 지식경제부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의 후원으로 '중견기업 CEO 컨퍼런스'를 개최해 국내 중견기업의 육성방향과 성장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국내외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와 경기침체의 가속화로 인해 국내경제도 성장률 3% 미만의 저성장 국면을 예상하며 이 같은 상황이 향후 2~3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견기업들에게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이 요구되는 것.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정부 및 국책연구기관, 대학, 컨설팅 등 각 분야 최고의 중견기업 전문가들이 국내외 경제 환경을 전망하고, 국내 중견기업의 생존과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해법들을 소개한다.
특히 정부의 중장기 육성정책 방향, M&A를 통한 중견기업의 성장전략 등이 자세하게 다뤄질 예정이다.
삼정KPMG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 리더 윤권현 상무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중견기업 CEO 및 임원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경영환경을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안목을 얻는 등 많은 도움을 주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 중견기업 성장전략센터는 삼정KPMG의 산업별 전문가 20여 명을 중심으로, 국내 중견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각 기업들의 특성에 따른 △성장역량 △기업 역량 강화 △경영 인프라 구축 △기업승계 등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