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대행진]유영록 김포시장 "자전거 보급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입력 2012-10-28 11:25수정 2012-10-2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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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이투데이 아래뱃길 자전거 대행진'이 28일 김포여객터미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을 응원하기 위해 김상우 이투데이 대표를 비롯해 이종재 이투데이 편집국장,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 유영록 김포시장, 김기영 행정안전부 자전거정책과장, 김재복 한국수자원공사 경인 아라뱃길사업 본부장 등 내빈들이 참가자들과 함께 출발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양지웅 기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012 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을 28일 개최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유영록 김포시장은 "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통해 김포에 대한 좋은 기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날 "지속 가능한 창조도시인 김포를 찾은 자전거 동호회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건강증진과 에너지 절약 등의 장점이 있는 자전거 대행진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대성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전무는 "안전을 도모하고자 소그룹으로 나눠서 출발하는 만큼 리더의 인솔을 따르며 즐거운 자전거 행진을 즐기길 기대한다"며 "다치는 사람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기울여 달라"고 참여자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자전거 대행진은 상급(시속 25km/h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ㆍ중급(시속 20km/h 이상으로 한 시간 이상 주행 )ㆍ초급(그 이하의 속도로 천천히 주행) 등 자전거 실력별 세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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