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대행진]한만희 국토부 차관 "자전거 즐기기 최적의 날"

입력 2012-10-28 11:23수정 2012-10-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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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한 '이투데이 아래뱃길 자전거 대행진'이 28일 김포여객터미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양지웅 기자)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8일 '2012 아라뱃길 자전거 대행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통해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전거 대행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리를 함께한 한만희 국토해양부 1차관은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행사를 찾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 차관은 "어제 비가 와서 걱정이 많았지만 행사 당일은 자연을 벗삼아 자전거를 즐기기 최적의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지난 5월 개통한 이후 많은 변화를 겪은 경인 아라뱃길이 경인지방 안전과 국민들에게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자전거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자전거 대행진을 함께 하는 것도 큰 성과라고 본다"라고 이번 자전거 대행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이어 "무엇보다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뿐 아니라 미래에도 경인 라뱃길이 소중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경인 아라뱃길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도 부탁했다.

이날 열린 자전거 대행진은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주관, 행정안전부, 국토해양부, 김포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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