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모델 혜박, 절친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에서 ‘멘붕’

입력 2012-10-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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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효리(왼쪽), 혜박/방인권 기자bink7119@
톱모델 혜박이 이효리 때문에 런웨이에서 흐트러졌다.

혜박은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12 추계 서울패션위크’ 스티브 J&요니 P 디자이너의 패션쇼 런웨이에 올랐다.

패션쇼에 참석한 이효리는 런웨이 감상 중 평소 절친으로 혜박이 나오자 “혜박아!”라고 외쳐 패션쇼 현장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혜박은 패션쇼가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멘붕. 머릿속엔 아직도 ‘혜박아’가 들림”이라고 게재했다. 이에 이효리는 “반가운 나머지”라고 답글을 남겼다. 디자이너 요니P는 “쇼 중에 혜박이를 부르면 어떡해? ㅋㅋ 아 웃겨”라고 이효리에게 면박을 줬다.

한편 스티브 J & 요니 P의 패션쇼에는 세계적인 모델 혜박, 강소영, 강승현, 한혜진, 지현정이 인디밴드 ‘이랑’의 음악과 함께 캣워크를 장식했으며 이효리, 박시연, 윤승아, 이하늬, 안혜경, 안선영, 카라 강지영, 배다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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