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제10회 글로벌 경영대상' 고객만족 경영부문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정휘철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경영대상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개발한 글로벌 역량 평가방식을 통해 글로벌 경영에 우수한 기업 및 명품을 선정하는 시상제도다. 지난 2003년 처음 제정됐으며 '글로벌 경영위원회'가 주최하고 '일본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청호나이스는고객만족 경영부문 7년 연속 수상을, 정휘철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 부회장은 올해 청호나이스의 안정적인 매출 신장을 이끌었다. 뿐만 아니라 영업조직의 세분화, 다각화를 통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으며 설치 전문 엔지니어 조직 확충·운영 등 서비스 질 개선에도 앞장섰다.
정 부회장은 "2012년 올 한해 전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노력한 결과로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호나이스는 고객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청호나이스를 믿고 선택해 주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생활건강가전제품만을 선보일 것을 약속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