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생명사랑 페스티벌 봉사

입력 2012-10-25 15:41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24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청소년, 장년, 노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3세대 통합형 ‘생명사랑 페스티벌’ 사회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40명, 서울동작노인복지관 등 서울시내 3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80명, 그리고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모두 1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4행시 짓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임직원 1명, 어르신 2명, 고등학생 1명을 한 개조로 편성해 서로 다른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거리 행진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