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폭풍 매너… 구혜선 오연서 미모에 사심방송?

입력 2012-10-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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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M)
방송인 전현무의 방송매너가 화제다.

25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영화 감독으로 변신한 배우 구혜선과 오연서가 출연한다. MC 전현무는 미모 여배우들의 등장에 폭풍 매너남으로 변신해 남자 게스트가 탑승했던 지난 18일 방송에서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맨발로 모래사장을 걷다 다시 구두를 신으려는 구혜선을 위해 직접 물티슈로 발을 닦아주려고 하거나 함께 밀면을 먹으러 가서 가위로 면을 잘라주는 배려를 보인다.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오연서에게는 택시 문을 손수 열어주고 드레스 밑단이 문에 끼지 않도록 신경 쓰는 등 남다른 매너를 과시한다. 루시퍼 춤이 정말 재밌었다는 오연서의 말에 차에서 내려 인파가 몰린 거리에서 열혈 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자신이 연출한 영화 ‘복숭아 나무’ 이야기 및 과거 짝사랑과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오연서는 연기자로 변신하기 위해 수없이 오디션을 보러 다닌 시절부터 최근 근황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을 예정이다.

전현무의 폭풍 매너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25일 저녁 7시와 밤 12시 30분 케이블채널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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