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좋은일 사진관’ 이용자 2만명 돌파

입력 2012-10-2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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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잡코리아 제공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rea.co.kr)는 이동식 버스를 통해 무료 사진촬영 서비스를 하고 있는 ‘좋은일 사진관’이 1년 만에 이용자수 2만명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좋은일 사진관은 ‘좋은 일이 생긴다’는 잡코리아의 슬로건 아래 구직자들의 이력서 사진을 무상으로 촬영한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이동식 무료 이력서 사진관은 LG패션의 남녀 정장을 현장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이후 구직자들을 찾아 전국 대학을 순회하며 대학생들의 이력서 사진을 촬영해 왔다. 대상은 구직자에서 취업 소외계층의 어르신과 장애인, 외근인 근로자들까지 확대하고 있다.

또 좋은일 사진관은 사진 촬영 한 건당 5000원을 난치병아동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되는 금액은 연간 1억원이다.

촬영 후 인화된 6장의 사진은 즉시 현장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이미지 원본 파일은 좋은일 사진관 홈페이지(http://good.jobkorea.co.kr/Photo/)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방문을 희망하는 기관과 학교는 소정의 절차만 거쳐 신청하면 협의된 날짜에 방문이 가능하다.

심재두 잡코리아 과장은 “좋은일 사진관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일환으로써 구직자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한 잡코리아의 노력 중 하나”라며 “구직자들이 있는 곳은 어디든 방문할 계획이며, 특히 취업 소외 계층을 위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서비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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