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미디어는 24일 126억원 규모의 BW워런트를 만기 전에 취득해 매입 전량을 소각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소각 후 남은 신주인수권은 주당 행사가액 2737원, 권면총액은 24억원이며 만기일은 2013년 6월22일이다.
TJ미디어는 이에 앞서 2010년 10월22일에 15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해 사채 150억원 전액을 상환했다.
회사 측은 “이번 신주인수권의 소각으로 잠재적인 주식 물량 증가에 대한 부담이 감소해 향후 주가의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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