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시 시황]코스피, 낙폭 축소…1920선 회복

입력 2012-10-24 14:09

김미정 기자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장 중 1900선까지 급락했던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4일 오후 1시 4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6.34포인트(0.33%) 내린 1920.47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3224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1140억원, 2031억원을 순매수 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1055억원, 비차익거래 457억원 매수우위로 도합 1512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음식료업, 섬유의복, 종이목재, 비광속광물, 유통업, 전기가스업이 상승중인 가운데 의약품, 통신업은 3%대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건설업, 은행, 증권은 약보합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삼성전자가 0.76% 하락중인 가운데 포스코 1%대, LG화학 2%대, 현대차, 현대모비스 3%대, 기아차는 5%대 하락하고 있다. 반면 삼성생명, 한국전력, 신한지주, SK텔레콤, NHN, LG전자, KT&G, 삼성화재는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한 339개 종목이 상승중이다. 하한가 없이 457개 종목이 하락중이다. 64개 종목 가격변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