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해외성장 진출 가능성‘긍정적 - 하나대투증권

입력 2012-10-24 07:23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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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4일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높은 성장성과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고려해 적정 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희영 연구원은 “최근 CJ프레시웨이는 주가 급등으로 벨류에이션이 2013년 예상 PER 17.1배까지 상승했지만 향후 3년간 18.6%, 34.8%에 달하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률과 해외에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할때 여전히 매력적”이라면서 “특히 규모 확대와 더불어 원료 소싱의 효율화를 통해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2013년 부터는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또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급식 시장에 진출하면서 향후 현지 식자재 유통 시장으로까지의 확장도 가시화 될 수 있어 해외 시장에서의 중장기적인 모멘텀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