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anguardia 캡처
축구장 웃는 유령 사진은 지난 3일 포르투갈 포르투에서 열린 FC 포르투와 파리 생제르맹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한 사진기자로부터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통신 등은 당시 경기에서 FC 포르투의 제임스 로드리게스가 결승골을 넣었는데, 열렬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는 관중들 사이에 흑백의 인물이 즉 '유령’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앉아 있었다고 전했다.
축구장 웃는 유령이 실제 유령인지 아니면 일반 관객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해외 누리꾼들은 ‘축구장 웃는 유령’ 사진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 나르면서 화제가 됐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합성인게 분명하다”, “축구는 남녀노소 유령도 안가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