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통큰 믹스너트’ 출시

입력 2012-10-22 11: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마트는 견과류가 웰빙간식으로 각광받음에 따라 25일부터 견과류와 건과일로 구성한 ‘통큰 믹스너트(590g)’를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아몬드, 호두, 땅콩, 캐슈넛 외에 건과일인 건크랜베리, 건포도를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말 롯데마트에서 선보인 ‘통큰 아몬드’는 판매 시작 한 달여만에 1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5개월 간 판매할 물량이었던 10만봉을 완판했고, 6개월만에 56만봉이 팔려 나가며 당초 예상보다 5배 가량 많은 판매량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말 선보인 ‘통큰 호두’ 역시 판매 시작 한 달여만에 1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개월 간 판매할 물량이었던 13만봉을 완판했고, 추가로 20만봉을 확보해 판매할 계획이다.

웰빙 식품으로 견과류가 각광받으면서 롯데마트에서도 견과류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견과류 매출을 살펴본 결과, 견과류 매출이 매년 30% 가량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희석 롯데마트 글로벌소싱 MD(상품기획자)는 “건강 먹거리로 견과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선보인 통큰 아몬드, 호두 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에는 견과류, 건과일을 함께 구성해 다양한 맛을 즐기는 한편 건강까지 고려한 영양 간식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