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노은3지구 C1블록에 들어서는 ‘노은 계룡리슈빌Ⅲ’ 견본주택에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1만 5000여명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2일 계룡건설이 밝혔다.
이 건설사에 따르면 개관 첫날인 지난 19일 평일임에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노은지구내 새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으로 견본주택을 찾는 예비청약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울러 견본주택 내 마련된 모형도 앞에서는 단지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는 사람들로 북적였고, 상담석에는 분양 상담을 받으려는 예비청약자들가 몰렸다.
노은3지구의 경우 세종시가 15㎞ 떨어져 있어 차량으로 15분내외로 진입이 가능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인 대덕밸리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노은3지구에서는 보기 드물게 단지 삼면이 지족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고, 분양가도 지난해 분양을 마친 인근의 다른 단지에 비해 가구당 3000만원이상 저렴한 것도 예비청약자들에게 큰 메리트로 작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은 계룡리슈빌Ⅲ'는 지하 2층~지상 31층 7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 84A㎡ 133가구 △ 84B㎡ 133가구 △ 102㎡ 236가구 등 총 502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186%의 용적율을 적용한 중저밀도 아파트로 지어진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2순위, 26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다음달 1일이며, 계약은 같은달 7~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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