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쇼' 폐지 확정 낮은 시청률 탓? 소속사 반응 들어보니…

SBS 토크쇼 ‘고쇼(Go Show)’ 폐지가 확정됐다.

18일 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고쇼’는 오는 12월 말을 기점으로 폐지될 예정이다. 아직 확실한 폐지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

지난 12일 방송된 ‘고쇼’의 시청률은 5.1%(AGB닐슨)였다. 지난 8월 중순부터 연이은 한 자릿수를 기록해 저조한 시청률이 문제제기의 대상이 됐다.

‘고쇼’는 배우 고현정이 메인MC를 맡아 진행하는 첫 토크쇼로 화제를 모았으며 가수 윤종신과 개그맨 정형돈 김영철 등이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편 ‘고쇼’ MC 고현정의 소속사 관계자는 프로그램 폐지가 시청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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