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700여명의 日바이어 참가

오사카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는 대구·경북·대전 등 전국 5개 광역권에서 농수산식품, 건강·미용, 생활잡화, 전기전자 분야의 수출업체 54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상담회 기간 동안 500여개사 700여명의 일본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았다. 무역협회는 이틀 간의 상담으로 50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무역협회 최원호 실장은“비록 최근 한일관계가 경직되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민간차원의 거래활성화를 통해 우호협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이번 전시상담회가 그간 일본 내 한류열풍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