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협회-베트남부동산협회 협력증진 방안 논의

입력 2012-10-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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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협회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2일 '2012 한-베트남 대표단 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을 방문하는 베트남부동산협회 대표단은 주택협회 대표단과 주택교류협력 증진방안, 베트남 개발 프로젝트 참여 등을 논의하게 된다.

대표단 회의에서 베트남 측은 현지 부동산 투자 프로젝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한국 측은 주택·건설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23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방문해 금융위기 극복 과정과 반값 아파트 단지를 둘러 볼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2007년 11월 29일 베트남부동산협회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매년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의 주택·건설법규에 대한 이해와 베트남의 주택·건설투자 프로젝트 정보를 교환해 오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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