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내부 스튜디오를 통해 개발 중인 ‘블레스’와 ‘야구의신’을 통해 차세대 성장 비전을 제시할 방침이다. 또 벡스코 내부의 B2C관과 야외부스 공간을 다각도로 활용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신작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방문객 중심의 부스 구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블레스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블레스(BLESS)’는 언리얼 엔진3을 사용한 중세 유럽 판타지 풍의 MMORPG다. 지난 2009년부터 한재갑 PD를 중심으로 개발진 150여명이 제작 중인 대형 프로젝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지스타에서 ‘블레스(BLESS)’ 시연 버전을 최초로 공개한다.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웰메이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2013년 최고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네오위즈게임즈는 2종의 신작게임을 효과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네오위즈게임즈관 메인 부스와 야외 부스를 마련한다. B2C관 내부에 80부스 규모로 마련된 ‘블레스(BLESS)’ 메인 부스는 개방형 구조로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 업계 최초로 46인치 LED TV 3대를 서라운드 환경으로 연결한 ‘프리미엄 시연존’을 전면에 배치해 실제로 게임 속에 들어가 있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시연이 가능하도록 구성된다.
또 벡스코 야외 행사장에 마련되는 ‘야구의신’ 부스는 시연존을 중심으로 실시간 대전 중계와 야구 관련 이벤트를 준비해 사용자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는 “이번 지스타 2012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자체 개발한 신작게임을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공개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재미와 만족을 함께 느낄 수 있게 완성도 높은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