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SNL 코리아’에서 파격적 코믹 퀸 변신!

입력 2012-10-16 15:39

정유현 인턴 기자 yhss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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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출신답게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어우러진 환상적인 라이브 쇼 예고

(플레디스)

‘토요일 밤에’로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손담비의 토요일 밤 파격변신이 화제다

손담비는 오는 20일 밤11시에 생방송되는 tvN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를 맡아 섹시, 엽기 등 이색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 동안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해온 손담비는 댄스 및 연기 실력을 발휘해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SNL 코리아’는 그동안 조여정, 김정난 등 여배우의 망가지는 엽기적 캐릭터 연기로 시청자를 사로 잡아왔기에 손담비의 첫 파격 변신 또한 화끈한 웃음을 자아낼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손담비는 “본격 코미디 연기는 이번이 처음인데다 생방송이라서 떨리고 긴장도 된다”며, “탄탄한 크루분들과 호흡을 잘 맞춰 색다른 손담비의 모습을 보여드릴 테니 기대해 달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가을 개편에 맞춰 정규 편성 됐으며 19금 섹시 유머 코드로 무장해 ‘제대로 된 어른들의 토요일 밤 놀이문화’ 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자청한 장진 감독을 비롯한 8명의 프로듀서와 신동엽을 비롯한 15명의 강력한 크루들이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