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부친상, 상주는 예비신랑 하하…혼인신고 마쳐

입력 2012-10-15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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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별 미니홈피
가수 별이 15일 오전 부친상을 당했다.

별의 부친은 지난 2002년 건강 검진을 받던 중 의료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상태로 10년 동안 투병해 오다가 15일 오전 병세가 악화돼 별세했다. 별은 부친 투병 내내 간호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가요계 대표 효녀로 알려진 바 있다.

현재 상주는 고인의 예비 사위인 하하로 장례식 절차 내내 별의 곁을 지키며 위로하고 있다. 하하는 이미 한 달 전 별과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는 부부인 상태. 결혼식은 내달 30일로 정해진 바 있다.

한편 별 부친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17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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