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
이랜드가 제화 브랜드 미소페를 보유한 살롱화 업체 비경통상 인수를 검토 중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미소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비경통상에 대한 실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경통상은 미소페 외에도 핸드백 브랜드 제이니제인, 신발 멀티숍 솔트앤초콜릿을 운영하고 있다. 또 별도 법인 이엔와이콜렉션을 통해 아웃렛 브랜드 프리페를 보유하고 있다.
이랜드는 비경통상과 이엔와이콜렉션을 함께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경통상은 국내 매장 75개로 매출은 지난해 기준 600억원대다. 전체 매장수 63개의 이엔와이콜렉션은 매출 287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