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게임즈, 진짜 농사 ‘레알팜’ 티스토어 정식 서비스 개시

입력 2012-10-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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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게임즈는 ‘진짜 농장이 온다’를 모토로 실제 농산물을 배송해 화제가 된 스마트폰 타이쿤 팜 게임 ‘레알팜’을 티스토어에 정식 런칭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알팜’은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전체 이용자의 약 90%가 5점 만점에 5점이라는 기록과 함께,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는 등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정식 런칭 이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기록하며 11일 현재 무료 다운로드 게임 전체 5위를 기록 중이다.

정식 서비스에서 ‘레알팜’은 신규 및 하드코어 사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신규 농작물을 비롯해 사용자들이 안전하게 작물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 시스템, 삼순이/삼돌이 패키지와 같은 한국적인 의상 아이템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레알팜’은 단순히 클릭만 하는 기존의 팜류 게임들과 달리 농사 숙련도를 높이면 얻을 수 있는 레알 쿠폰을 이용해 실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사투리로 친근함을 더한 독특한 캐릭터 ‘최춘삼 이장’을 내세워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친근하고 재미 있는 운영을 제공, 사용자들이 실제로 게임 내 마을인 ‘레알리’에서 살아가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박동우 네오게임즈 대표는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기다려 온 새로운 기능들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건의를 최대한 반영할 테니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레알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realfarm.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bit.ly/realfarm)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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