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닉글로리는 정보보호기술과의 합병을 위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태동하는 무선IPS 제품 시장에 정보보호기술의 소프트웨어 Air TMS는 단기간에 매출급증이 예상되는 제품으로 코닉글로리의 마케팅 채널 및 총판회사들을 통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합병에 따른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합병이 승인되면 소멸회사인 정보보호기술의 보통주식 1주에 대해 존속회사인 코닉글로리의 보통주식 0.6453125주를 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