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뵈브 클리코 & 크루그
이번 행사에는 세기의 워킹맘들의 자존심을 건 패션 대결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바로 빅토리아 시크릿의 톱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와 할리우드 스타보다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레이첼 조의 각자 자녀들과 함께한 커플룩이 그것이다.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는 모델답게 순백의 화이트 드레스를 딸과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 여신 포스를 한껏 뽐내며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레이첼 조는 블랙 선글라스와 드레스를 선택, 화이트로 격식 있게 갖춰 입은 아들과 컬러 대비를 통해 시크한 매력을 발산해 패션에 있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워킹맘들의 커플룩 대결이 펼쳐졌다.
뵈브 클리코 미국 CEO 바네사 케이는 “폴로의 매력을 알리고 역사적 장소인 윌 로저스 주립 역사 공원을 지키기 위해 뵈브 클리코 폴로 클래식 로스앤젤레스를 주최하게 되었다”며 행사 개최의 취지를 밝혔다.
레이첼 조, 나초 피구에라스 그리고 뵈브 클리코가 공동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유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맨디무어를 비롯,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 셀마 블레어, ‘트와일라잇’ 애슐리 그린, ‘그레미 아나토미’ 엘렌 폼페오, ‘히어로즈’ 알리 라터, 스타일리스트 레이첼조, 빅토리아 시크릿 톱 모델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 각계각층의 수많은 VIP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