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이돌 그룹 출신 정시연, 한국 활동 나선다

입력 2012-10-11 07:17

박진희 기자 jin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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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런엔터테인먼트 제공

일본 현지에서 데뷔해 가수 연기자 MC 슈퍼모델 CF모델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해 온 연기자 정시연이 국내 무대 접수에 나섰다.

정시연은 일본에서 ‘가가가(gagaga)’ ‘사랑해 주세요’ ‘넥스트 엔코어(Next Encore)’ 등 데뷔와 동시에 모든 앨범이 오리콘 차트 1위를 차지한 그룹 sdn48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sdn48 멤버 선발기준은 오디션 지원자가 보통 3000명이상 지원 하는데 이중 일본의 대형 매니지먼트 에이벡스에 소속돼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 및 배우들도 참가하는 오디션이다.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3차까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유일한 멤버가 정시연이다.

또 일본 유명 슈퍼모델들만 설 수 있다는 고베 컬렉션 ,도쿄 켈렉션에서도 일본 톱 모델 겸 배우인 미즈하라 키코와 런웨이에 오른 모델로도 유명하다

국내에서는 tvN 롤러코스터 ‘푸른거탑’ ‘말년의 중독된 사랑’ 편에 김하나 역할로 특별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연기자로 복귀하기 위해 작품 검토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