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코스모폴리탄과 함께한 프리티 파워풀(Pretty Powerful)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배우 김해숙, 소이현, 가수 장재인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담았다.
프리티 파워풀(Pretty Powerful) 캠페인은 모든 여성은 그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고(Pretty), 약간의 메이크업을 통해 한층 자신감 넘치는 파워풀한(Powerful)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다는 바비 브라운 창업자인 메이크업 아티스트 바비 브라운(Bobbi Brown)의 뷰티 철학을 담았다.
이번 화보는 그녀의 7번째 책 ‘프리티 파워풀’ 10월 국내 출간을 기념해 국내 연예인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패션 디자이너 송자인, 피겨 스케이킹 선수 곽민정, 대학생 정승연씨도 함께 참여해 여성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해를 더할수록 매력적인 배우 김해숙은 클래식한 아름다움의 아이콘이다. 그는 은은하게 빛나는 은광 피부 위에 그윽한 음영을 준 아이 메이크업과 클래식한 레드 컬러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블랙 블라우스 위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해 세월이 흘러도 빛나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내추럴한 아름다움의 아이콘 소이현은 자신의 장점을 잘 알고 과한 메이크업이나 불편한 옷으로 치장하지 않으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여성의 아름다움을 완성했다. 눈빛에 자신감이 넘치고 긍정적인 아우라가 넘쳐나는 소이현은 밝은 브라운 컬러의 긴 생머리에 라운드 네크라인 화이트 블라우스를 입었다. 누드 핑크 컬러로 건강한 볼을 연출하고 사랑스러운 핑크빛으로 입술을 표현했다.
색깔 있는 가수 장재인은 화보에서 개성 넘치고 과감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굵은 웨이브가 들어간 헤어스타일에 블랙 가죽 재킷으로 멋을 낸 장재인은 파워풀한 매력을 발산했다. 딥 카키와 골드 카키 색상 섀도를 섞어 스모키 화장을 연출했다.